자취생의 집밥, 닭도리탕 자취생 집밥 이야기


오늘의 메뉴


닭도리탕

이제 자신있게 만들수 있는 요리가 몇개 생겼다.
닭도리탕이 그중 하나이다.
보통 감자 전분기를 빼서 많이들 끓이는데 나는 걸죽한 국물에 밥 비벼 먹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감자 전분기를 빼지 않고 그냥 만들어 봤다.
그리고 지난번에 카레 가루를 약간 넣었더니 맛이 괜찮아서 이번엔 좀 과감히 넣었다.

완성샷을 먼저 보자.



국물은 남으면 버리게 되므로 일부러 자작하게 만들었다.
감자 전분때매 걸죽해져서 밥비벼 먹기에도 딱좋다.

필요한 재료를 알아보자.



닭고기는 냉동 닭다리 500 g을 이용했다.
야채는 그냥 냉장고에 있는거 대충 넣으면 된다.
대파 양파 당근 깻잎 마늘...
양은 사진을 참고하면 되는데 더 많이 넣어도 상관없다.

양념장은 밥숟갈 기준으로
고추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간장 3~4스푼, 설탕 2스푼, 물엿 1스푼, 카레가루 2스푼, 참기름 1스푼 넣었다.
그런데 카레 향을 더 돋보이게 할려면 고추장 비율을 좀 줄여야 할듯하다.

만드는 과정을 알아보자.


일단 천천히 익는 재료를 먼저 익혀야 한다.
닭고기, 감자, 당근을 냄비에 넣고 재료가 반쯤 잠기도록 물을 붓는다.
양념장은 만들어 둔거 반정도 넣었고 이후에 재료를 더 넣을때마다 조금씩 더 넣었다.
물대신 육수를 넣으면 더 좋지만 이미 양념맛도 강하고 끓으면서 닭육수가 나오기 때문에 굳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다.
국물이 걸죽해지는게 싫다면 물엿대신 설탕을 더 넣고, 감자를 찬물에 담가서 전분기를 빼주는게 좋다.
그리고 물양은 취향에 맞게 더 부어도 상관없다.
다만 나중에 파 양파 꺳잎 넣으면 물이 불어난다는걸 염두에 둬야한다.
이 상태로 15분 정도 익힌다.


그 다음엔 오래 익혀도 되는 채소를 넣는다.
양파와 파의 흰부분을 함께 넣어 10분정도 더 익혔다.


마지막으로 파 깻잎등 파란색 채소와 남은 양념까지 싹싹 긁어서 넣고 5분만 더 끓이면 완성.



솔직히 이건 내가 했지만 진짜 맛있다.
꼭 따라해 보시길.

덧글

  • 페이토 2017/11/15 11:56 # 답글

    진짜 대박! 요리천재
  • NJ 2017/11/15 12:14 #

    헐 과찬이세요 ㅜㅜ
    매번 제 게시물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입력 영역


애드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