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집밥, 밀푀유나베 자취생 집밥 이야기


오늘의 메뉴


밀푀유나베


밀푀유나베는 한창 요리 방송이 유행하던 시절.
오늘 뭐먹지에서 보고 감탄 받은 후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결국 이제야 해보게 되었다.
보통은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이용하지만...
가난한 자취생에게 소고기는 사치다.
돼지고기도 값싼 냉동 고기 먹는 판이다.

그래서 나는 돼지 목살을 불고기 용으로 매우 얇게 파는게 있는데 그걸 이용하였다.

밀푀유나베는 완성샷보다 이게 더 보기 좋다.


찬장을 뒤져보니 예쁜 뚝배기가 있길래 활용했다.
이건 정말 입으로 느끼는 맛보다 눈으로 느끼는 맛이 더 좋은 요리 인듯 하다.
칼질을 잘 하시는 분들은 내가 한것 보다 훨씬 예쁜 비쥬얼을 느끼실 수 있다.

먼저 재료를 알아보자.

재료는 그냥 눈에 보이는 그대로다.
목살 2~300 g, 알배추와 깻잎 적당히, 팽이버섯 그리고 두부이다.


요골 배추, 깻잎, 고기 순으로 차곡차곡 쌓고 썰어주면 된다.
재료를 썰때 폭은 냄비 깊이에 따라 정해준다.
나 같은 경우는 검지 손가락 두마디 정도 폭으로 썰어주었다.


그리고 요놈을 단면이 위로 오도록 냄비에 정리한다.
그러면 이러한 비쥬얼이 탄생한다.


여기에 미리 만들어둔 육수 (http://kkdongdong.egloos.com/6220340 이글 참고)를 재료가 반쯤 잠기도록 붓는다.
그리고 간장 한스푼, 피쉬소스 (또는 액젓)을 반스푼 넣고 끓이다가 완성되기 5분전 두부와 팽이버섯을 얹어준다.

보글보글


소스는 간장 2, 설탕 2, 레몬즙 (레몬 반개 분량)을 넣고 섞어 주었다.



역시 사진은 조명빨인듯.
저렇게 먹으니까 딱 1인분이 나왔다.
밥반찬은 아니고 소주 안주로 딱인것 같다.




덧글

  • 페이토 2017/11/05 17:36 # 답글

    드디어 내스타일의 요리블로그를 발견했다
    소주안주는 닥치고 추천
  • NJ 2017/11/05 21:16 #

    ㅋㅋㅋ 맘에 드셨다니 제가 기쁘네요
    소주 안주 자주 올릴게요~
  • 페이토 2017/11/05 23:32 #

    이 카테고리 첫글부터 정독했음여

    이런 음식들 너무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J 2017/11/06 02:34 #

    앗 감동이네요 ㅜㅜ
    아직 보잘것 없는 실력이지만 열심히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블로그가 흥한다면 그건 다 페이토님 덕분입니다 ㅋㅋㅋ
  • 이글루스 알리미 2017/11/22 08:27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11월 22일 줌(http://zum.com) 메인의 [허브줌 푸드]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어쩌다보니 펭귄 2017/11/22 14:39 # 답글

    요즘같은 날씨 나베 넘 좋죠 T_T
  • NJ 2017/11/22 14:41 #

    그쵸 ㅋㅋㅋ 전 해 먹은지 좀 됐지만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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