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집밥, 카레닭도리탕 자취생 집밥 이야기




오늘의 메뉴


카레닭도리탕


며칠전 주문한 닭다리 2키로가 어제 드디어 도착했다.
500g 포장을 4개 주문했는데 이번엔 뼈 있는 닭다리다.
다리 크기가 아주 튼실했다.

그리고 미리 만들어둔 멸치다싯물을 활용했다.

아래는 완성 샷


 
완성된 닭도리탕에서 다리하나 건져서 밥에 얹어먹었다.
냉동임에도 불구하고 쫄깃쫄깃하고 맛있었다.

그럼 레시피를 알아보자.

아래 재료와 감자하나를 준비한다.

대파 1/2
양파 1/2
당근 조금
새송이 1/2
감자 1
청양고추 1.5
닭다리 500g

양념장은 밥숟가락 기준으로
간장 5~6, 고춧가루 4, 고추장 1, 맛술 2, 설탕 2, 다진마늘 1

(이 양념장 비율을 잘 기억해 두시면 다른 요리에도 똑같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레는 상태봐가면서 넣기위해 여기 넣지는 않았다.

얼큰하게 먹고싶다면 고춧가루, 청양고추, 마늘양을 늘린다.

야채는 아래와 같이 손질한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어슷
양파는 얇게
감자, 당근, 새송이는 큼직하게 썰면 된다.

감자는 찬물에 좀 담가서 전분기를 빼준다.
아니면 국물이 너무 걸쭉해진다.

준비된 닭다리와 야채, 양념장을 적당한 냄비에 한꺼번에 넣는다.
적당한 크기의 냄비라는 것은 주재료(닭다리)가 바닥에 너무 꽉차지 않게 깔릴 정도면 된다.
양념장을 넣을 때는 양념장과 같은 부피의 멸치다싯물을 섞어서 한꺼번에 부었다.



이상태로 뚜껑을 덮고 20분 정도 끓인다.
까스비가 걱정된다면 끓을때 까지 센불로 가열하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국물 간을 봐가면서 육수를 추가 할수도 있다.
중간에 국물이 너무 진한거 같아서 약간 추가 했더니 간이 딱 맞았다.


20분 정도 끓였으면 감자와 파를 넣고 다시 20분정도 더 끓인다.

중간중간 국물 맛을 봤는데 뭔가 맛이 헛도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완성되기 5분전쯤에 카레가루 한스푼을 딱 넣었는데 모든 맛이 조화를 이루면서 내가 원하는 맛이 나왔다.
카레가루 한스푼으로 카레 향이 강하게 나진 않는다.
여기서 더 강한 카레향을 느끼고 싶다면 카레가루 양을 늘리자.

그리고 파가 너무 숨이 죽는게 싫다면 감자를 먼저 넣고 파는 카레 넣을때 같이 넣어 5분 정도만 익히면 색이 더 잘 살것이다.




닭다리가 커서 닭다리 한조각이랑 감자 야채에 국물까지 피쳐링 해서 먹으면 밥 한공기 뚝딱이다.

오늘 요리에서 느낀점은 요리의 완성은 육수인거 같다.
지난번 멸치다싯물을 쓰지 않았을때와 이번에 멸치다싯물을 썼을때 차이가 너무 컸다.
앞으로 자주 쓸 예정이다.

덧글

  • 토리 2017/11/01 11:38 # 답글

    우왕 움짤... 요리 정말 예쁘고 깔끔하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 NJ 2017/11/01 12:08 #

    앗 과찬이십니다 ㅋㅋㅋ
    요리 해보니까 정말 재밌고 해보고 싶은게 많네요 ㅋㅋㅋ 열심히 공부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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