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고등어 조림 자취생 집밥 이야기




오늘의 메뉴


고등어 조림


오늘은 잠이 안오는 관계로 내일 아침 식량을 미리 준비했다.
그것은 바로 밥도둑 고등어 조림

이번에는 요리의 수준을 한층 높여보았다.
한번도 써본적 없는 멸치 다싯물을 만들어서 이용하였다.
다싯물 내는 법은 다음에 포스팅 하겠다.

먼저 완성샷 감상


멋진 플레이팅은 없지만 집밥의 정성이 그대로 느껴진다.

고등어 조림도 어려워 보이지만 크게 어렵지 않다.
고등어 조림의 재료는 아래 사진과 같다.


재료는 냉동 고등어 (해동한것) 2덩이, 양파 반쪽, 대파 조금, 무 적당히
아 사진엔 없지만 매콤하게 하기 위해 나중에 청양고추 한개를 얇게 썰어서 넣었다.

그리고 양념장이 필요하다.
양념장 비율은 아래에서 설명 하겠다.

재료 손질은 이렇게 하면 된다.
아 참고로 준비 해놓고 보니 야채가 너무 많아서 저기서 2/3 정도만 사용 하였다.


이제 양념장에 대해 말해보면,

나는 처음에 요리마다 모두 양념장이 다른줄 알았다.
그런데 몇가지 요리들을 하면서 깨달은건 대부분의 양념장 비율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거기서 내가 원하는대로 약간씩 변형하면 된다.

이번 고등어 조림은 밥 숟가락 기준으로
간장 4, 설탕 2, 미림 2, 다진마늘 1, 후추 약간, 고춧가루 2 를 썼다.

간장과 설탕은 보통 3:1이 적당한데 나는 초딩 입맛이라 설탕을 좀 많이 넣었다.

다시 돌아와서,

재료 손질이 끝나면 적당한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육수를 붓는다.
육수는 무가 찰랑찰랑 잠길 정도면 된다.


그리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의 1/3~1/2 정도 넣고 익혀준다.


물이 끓기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10분 정도 익히면 된다.
나는 여기서 물을 약간 추가했다.
그런데 양파와 파를 넣으면 야채에서 물이 많이 나오므로 굳이 더 추가 안해도 될 듯하다.

그 다음에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투하한다.


나는 고등어를 무위에 얹고 그 위에 대파 양파 청양고추 그리고 나머지 양념장을 다 넣었다.

이러고 뚜껑 닫고 끓여준다.

시간이 좀 지나서 열어보면 야채에서 물이 나와서 국물이 불어있는것을 볼 수 있다.
약불에서 고등어 상태를 봐가면서 고등어가 다 익을때까지 끓인다.
무는 앞서 반쯤 익혔기 때문에 고등어만 익혀주면 된다.

약불에서 익히다보면 아래와 같이 훌륭한 고등어 조림이 완성 된다.

정말 어릴때 엄마가 해준 딱 그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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