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할 수 없는 요리, 돼지김치볶음 자취생 집밥 이야기




오늘 소개할 요리는 
돼지김치 볶음




돼지와 김치가 만나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돼지김치찜도 해봤는데 돼지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간 김치찌개 맛이 났다.
한마디로 엄청 맛있다.

자취생이 해 먹기에 적당한 요리라 생각한다.

1. 재료 준비

돼지 앞다리살 1근
양파 1/2개
깻잎 많을 수록 좋다
대파 1/2개
마늘 4쪽
당근 조금
팽이버섯 적당히
김치 고기와 1:1

깜빡하고 김치를 못찍음...

고기 1근이 생각보다 양이 엄청남
야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구워 먹을 때 생각하면 안된다.
내일까지 이거만 먹게 생김

2. 재료 손질

마늘을 손질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한식에 가장 많이 쓰이는건 역시 다진 마늘
다진 마늘은 미리 만들어 놓고 비닐 팩에 얇게 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쓰면 편리하다.

그리고 통마늘 꼬다리를 잘라서 얇게 썬 편마늘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녀석들이다.
마늘기름을 낼때는 이 편마늘을 사용해 타기전에 건져내야한다.

야채가 손질된 모습이다.
대충 적당히 썰면 된다.
팽이버섯은 뿌리부분은 잘라주었다.

고기는 한입크기로 썰어주었다.
꽤 큰 도마를 썼는데 고기가 엄청 많다.

3. 마늘파기름 내기
기름을 두른 팬에 마늘과 파를 투척하고 튀기듯 익힌다.
사진보다 기름을 훨씬 더 둘러야 한다.
감자볶음 하면서 마늘 향에 빠져서 다시 해본거다.
파와 마늘은 타기 직전에 건져내야 한다.

4. 재료 볶기

가장 먼저 고기를 볶는다.
고기가 반쯤 익으면 김치를 함께 넣는다.

김치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다.
특히 신김치를 넣고 간이 모자라면 김치국물을 붓자.
이쯤 되면 간이 맞을 텐데 그래도 모자라면 소금

야채는 익는 순서나 먹을때 식감등을 고려해서 순서를 정한다.

나 같은 경우는
양파와 파를 가장 먼저 넣어 반쯤 흐물해 졌을 때
팽이버섯을 넣었고 몇번 뒤적이다가 깻잎을 넣었다.

고기요리에 깻잎향은 웬만하면 궁합이 잘 맞다.

5. 완성 (플레이팅)

오늘은 깻잎 몇장을 더 썰어서 데코도 해봤다.
날이 갈수록 실력이 느는것 같아 기분이 좋다.

6. 셀프 피드백

이번 요리는 맛은 있는데 양이 너무 많았다.
보통 삼겹살집에서 2~3 인분에 밥한공기까지 먹기 때문에 1근이면 2~3끼면 먹을 줄 알았는데
야채가 들어가니까 양이 엄청 많아 졌다.
나도 요알못이라 내 요리는 항상 불완전하지만 이렇게 해 먹어도 재밌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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