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4. 감자볶음 자취생 집밥 이야기



어릴 땐 먹기 싫었는데 나이 먹으니 생각나는 반찬이 몇가지 있다.

그 중 하나가 감자 볶음인데 주말에 사 놓은 감자도 처리할 겸 유튜브 영상보고 따라해 봤다.
생각보다 어려웠던 점은 채썰기...

먹어보니 혼자 2~3끼 정도 먹을 분량이다.

1. 재료 준비
감자 1/2
양파 1/4
당근 조금


2. 재료 손질
아무 생각없이 달려들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썰때는 얇게 썬다고 썰었는데 해놓고 보니 두께도 일정치 않고 너무 두꺼웠다.
너무 두꺼우면 문제가 되는건 간이 잘 안베더라.

무튼 재료는 챱챱챱 채썰어서 준비한다.

3. 감자 데치기
감자를 끓는물에 2분?? 정도 데친다.
시간은 적당히

이렇게 하면 감자 전분기를 제거 하고 볶는 시간을 줄여서 팬에 눌러붙는걸 방지할 수 있다.
이때는 소금 1티스푼 정도 넣어서 미리 감자에 간이 베게 하자.

4. 마늘 향 내기
마늘기름을 내기 위해 팬이 달궈지기 전 기름과 마늘을 투척
원래는 편마늘을 넣어야 하는데 집에 다진마늘 얼려둔거 밖에 없어서 저렇게 했다.
마늘을 튀기듯 익히다가 마늘이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마늘만 건져낸다.
한번 따라해보면 마늘 향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된다.

아 그리고 기름은 좀 넉넉히 두르자.
볶을때 생각보다 재료들이 기름을 많이 먹는다.
사진에 나온 정도면 적당함

5. 양파, 당근 볶기
마늘향이 가득한 팬에 양파와 당근을 먼저 볶는다.
양파는 익으면 색이 투명해지고 단맛이 난다.
거기서 더 익히면 갈색으로 변하는데 캬라멜 라이징?? 이라고 들은거 같다.
여기서는 투명해질 정도만 볶아 주자 깔끔한 비쥬얼을 위해

나는 요정도 될때가지 볶았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양파가 아직 덜 흐물흐물해진거 같다.
좀더 익혀도 될듯
참고로 먹어보니 진짜 단맛이 나더라
알고는 있었지만 의식하고 먹어본건 첨이라 신기했음

6. 감자 볶기
마지막으로 감자까지 볶으면 완성
감자가 거의 다 익어갈 때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다 익었는지 알아보는 방법은 한개씩 먹어보면 된다.

7. 셀프 피드백
일단 감자가 너무 두꺼웠다.
감자가 너무 두꺼워서 그런건지 간이 잘 안베서 감자로 간보다가 양파나 당근은 짜졌다.
생각보다 어려운 요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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