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2 닭다리살을 이용한 찜닭 자취생 집밥 이야기



특별한 요리기술이나 칼질 없이 자취생도 충분히 값싸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내가 집에서 해 먹는 것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나도 요리 시작한지 2~3주 정도 밖에 안되었고 찜닭은 처음 만들어 본다.

사실 요리 하고 뒷정리가 귀찮은게 문제지 요리 자체는 얼마나 쉽고 간단한지 보여주겠다.

어제 만들어 먹은 닭다리살 찜닭 조리 과정

1. 재료 준비

닭다리 (순살) 500 g
대파 1/2개
양파 1/2개
당근 1/4개
청양고추 1개
감자 1/2개
+
양념장 (진간장 6, 설탕 2, 간마늘 1/2, 미림 2)

당면을 넣고 싶으면 이 단계에 당면을 미리 물에 불려둔다.
나는 다이어트 중이라 당면은 뺐다.

양념장은 그릇에 꽂혀 있는 숟가락 기준
미림은 없으면 안 넣어도 무방

2. 고기 데치기 

고기를 끓는 물에 3분 정도 데쳐주면 기름기 및 불순물 제거에 좋다.
이때는 먹다 남은 소주를 한바퀴 빙 둘러주면 잡내가 제거 된다.



데치고 나서 찬물로 씻어준다.

3. 재료 손질


채썰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특별한 칼질이 필요없다.
대충 한입크기로 썰면 된다.
감자를 깍뚝썰지 않은 이유는 빨리 익으라고 그랬다.

4. 끓이기

모든 재료와 양념장, 물 1/3컵을 적당한 냄비에 넣고 한꺼번에 끓인다.
나같은 경우는 타지마라고 물을 반컵 정도 넣었더니 나중에 물이 흥건해져서 30분정도 끓여서 졸였다.
야채에서 물이 많이 나오므로 물은 모자라다 싶을 만큼만 넣자.
중간중간 뒤적여 주면 양념이 골고루 벤다.

끓일때는 냄비에 물이 끓어오르기 전까진는 센불,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다.

5. 완성

30분 정도 끓였더니 저런 모양이 됐다.
사실 15분 정도만 끓여도 충분히 익는데 물을 너무 많이 넣어서 졸이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당면이 준비 됐다면 완성 직전에 넣고 당면이 익을때까지 끓이면 완성

맛은 처음 만든거 치곤 양호했다.


6. 셀프 피드백
파는 너무 익으면 식감과 향이 떨어지므로 다음엔 완성 직전에 넣자.
감자를 깍뚝 썰기하는 이유가 있더라.
얇게 썰었더니 뒤적이면서 다 부서진다.




덧글

  • ㅇㅇ 2017/10/23 15:22 # 삭제 답글

    보기에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 NJ 2017/10/23 15:23 #

    오 첫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
    네네 꼭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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